실존주의

실존주의 는 개인의 자유, 책임, 주관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적, 문학적 흐름이며 실존주의 에 따르면 인간 개인은 단순히 생각하는 주체가 아니라 행동하고, 느끼며, 살아가는 주체자 입니다.

 

실존주의

 





 

 

 

실존주의

19세기 중엽 덴마크 출신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와 프로이센 출신의 철학자 니체에 의하여 주창된 이 사상은 후에는 야스퍼스, 마르셀 등으로 대표되는 유신론적 실존주의와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보부아르 등의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20세기의 철학 및 문학 사조로, 1940년대와 1950년대 프랑스와 독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쇠렌 키르케고르와 프리드리히 니체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보통 학자들은 마르틴 하이데거를 최초의 실존주의 철학자라고 보며. 이후 하이데거의 영향을 받은 많은 프랑스 철학자들이 프랑스에서 실존주의의 꽃을 피웠습니다.

장폴 사르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알베르 카뮈, 시몬 드 보부아르 등이 그들이며, 독일에서는 유신론적 실존주의자 카를 야스퍼스가 있습니다.

실존주의는 ‘나는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선택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는 인간의 존재 방식을 말합니다. 인간은 태어난 이상 자신의 삶을 자신이 선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선택에 대한 불안감에 압도되면서도 그 선택의 자유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실존주의는 미래의 대안들을 현재에 미리 구성해보고 그중에서 자신에게 끌리는 바를 스스로 ‘선택’해야만 그런 선택이 삶에 의미를 줄 수 있다고 강조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추상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인 것’을, ‘보편적인 것’보다는 ‘개별적인 것’을 추구하게 되며 따라서 ‘단지 언어에만’ 사로잡혀있는 다른 철학들의 무미건조함과는 다르게, 실존주의 철학은 자신의 삶에서 드러나는 사례들을 통해서 실제의 삶에 대한 고뇌를 되도록 상세하게 기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게 강한 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특수성을 모두 인정하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굳이 ‘논증을 할 필요가 없는 철학’으로 귀결되기 마련이었고 그래서 실존주의 철학은 몰락할 수밖에 없었다고 메리 워낙은 지적합니다.

 

실존주의 역사

실존주의의 원류는 근대 시민사회가 모순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19세기 중엽 이후의 대중 사회적 상황 속에서 고독한 예외자로서의 입장을 관철한 두 거성, 덴마크의 키르케고르와 독일의 니체의 사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성과 신앙의 차이에 괴로워하는 근대 지식인의 고뇌를 그린 러시아의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속에서도 주체성의 회복에 의해 절망을 극복하려고 하는 실존적인 사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세기 초엽에는 러시아의 셰스토프나 에스파냐의 우나무노 등 철학자나 오스트리아의 유태인 작가 카프카(1883-1924) 등이 일상적인 삶의 저변에 숨겨져 있는 음울한 허무의 심연을 응시하면서 본래적 자기의 주체성을 확보하려고 하는 사상을 전개시켰습니다.

실존철학을 하나의 독자적인 ‘철학’으로서 등장시킨 것은 제1차 대전의 패전국 독일에서의 심각한 사회적 위기감의 체험이었습니다. 이러한 체험의 철학적 반성의 결정이라고 할 수 있는 야스퍼스의 이나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은 실존철학의 탄생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저작이 되었고, 패전국 독일과 마찬가지의 사회적 불안이 세계 각국을 엄습하고 사람들이 심각한 인간소외감의 포로가 됨에 따라, 인간의 주체성 회복을 주제로 하는 실존철학은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 파급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르트르는 현상학과 하이데거 등의 영향을 받아 1930년대 인간 주체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철학을 주창하고 실존주의라 명명한 최초의 인물이입니다. 실존철학을 탄생시키는

요인이 된 1차 대전 후의 인간 소외적인 사회 상황은 제2차 대전의 전후에는 더욱 심각해져서 세계의 사람들을 불안과 절망 속으로 끌어들였으며, 전쟁이 일으킨 잔혹한 살육, 비참하고 황폐한 생활. 인류 절멸 병기의 출현, 내일이 없는 인생에 대한 공포, 대중사회적 상황 밑에서의 생활 전면에 걸친 획일화·수평화 등이 일상생활을 덮은 보편적인 사실이 되자, 실존주의는 널리 세인의 주목을 끄는 사조가 되고 드디어 대중의 기분을 사로잡는 유행 사상으로서 무드화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사르트르가 말하는 실존주의란 무엇인가? 답변은 이렇습니다. “참여적이 되어라, 인류를 함께 끌어들여라, 너 자신의 힘만으로 늘 새로이 스스로를 창조하라.” 사르트르의 인상적인 표현은 파괴된 유럽 사회에서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그의 말은, 폐허 속에서 서로를 재발견한 사람들의 절실한 감정에 충분히 와 닿는 표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사르트르에 따르면, 우리 문명에 확고히 장착되어 있어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휴머니즘적 가치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가치는 우리가 그때그때 결단의 상황에서 매번 새롭게 고안하고 실현시킬 때만 존재합니다. 실존주의는 이런 자유와 그에 결부된 책임 앞에 우리를 세우며 따라서 실존주의는 현실도피나 비관주의, 정적주의, 에고이즘, 혹은 절망의 철학이 아니며 실존주의는 참여의 철학입니다.